[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천호진과 이정은의 '남매 상봉'이 불발되며 탄식을 자아냈다. 어제(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67, 68회가 각각 30.4%, 33.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호진(송영달 역), 이정은(강초연 역), 조미령(홍연홍 역)의 관계가 얽히고설키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앞서 홍연홍(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