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女오픈, AIG女오픈으로 변경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가운데 하나인 브리티시여자오픈의 대회 명칭이 AIG 여자오픈으로 변경됐다. 글로벌 종합 금융회사 AIG는 23일 "기존 브리티시여자오픈의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2년 연장해 2025년까지 이어간다"며 "새로운 계약에 따라 대회 명칭을 AIG 여자오픈(AIG Women's Open)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어제 프로야구 5경기 비로 취소23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키움―두산(잠실), 롯데―SK(인천), LG ―KT(수원), KIA ―한화(대전), 삼성―NC(창원) 경기가 모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 등 5개의 트로트 예능을 24시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지난 21일 KT스카이라이프에서 출시됐다. KT스카이라이프 무비초이스 채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트롯 초이스'에선 '미스트롯·미스터트롯'을 비롯해 '뽕숭아학당'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뽕 따러 가세' 등 TV조선 오리지널 트로트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TOP3 임영웅, 영탁, 이찬원의 예선부터 결승까지의 미방송분과 편집본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특집 영상도 확인할 수...
하나금융지주가 상반기에 코로나 사태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11년 연속 중간배당 기록도 이어갔다. 하나금융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작년과 동일하게 1주당 500원을 중간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코로나 사태 관련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함으로써 당국이 우려해온 손실 흡수 능력이 충분히 확보된 만큼,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출범 다음 해인 2006년부터 시작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중간배당을 해왔다.상반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도 배당...
저축은행중앙회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1회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을 열고 저축은행의 소상공인·소기업 보증대출 상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주제발표를 맡은 이재연 금융연구원 부원장은 "현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공적 신용보증기구가 보증 대부분을 은행 대출에 제공하고 있다"며 "서민 금융기관이 서민·소기업 대상 공적보증대출 취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신용 등급·소득 조건·기본 보증대출 유무 등의 제약을 완화한 서민금융업권 전용 상품을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서민 금융기관이 직접 지역신용보...
LG생활건강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 303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2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이다.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1분기 연속 성장세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832억원으로 2.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046억원으로 3.3% 줄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63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 늘어 반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코로나 영향으로 면세점 매출이 감소했지만, 코카콜라 등 주요 음료 브랜드와 위생용품 등의 매출이 성...
국내 통신·인터넷 기업이 아마존웹서비스에 맞서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한다. 코로나 이후 원격근무와 온라인 학습이 늘면서 이에 대응할 클라우드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한 것이다.KT는 23일 서울 종로구에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KT는 전국 13곳에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와 6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 서울·부산에 2개 에지 클라우드를 운영 중이다.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미국 아마존웹서비스가 절반 이상 장악한 가운데 KT는 공공·금융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KT는 이날 3세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