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직무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 난 보유 주식을 뒤늦게 처분한 조윤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16일 열리는 금통위 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한은은 15일 "금통위는 조 위원이...기사보기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추행 고소 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를 두고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청와대와 경찰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는 1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사실을 유출한 청와대와 경찰 관계자를 공무상비밀누설죄, 증거인멸교사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형사고발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의 성추행 피해 고소인 전직비서 A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30분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다음날인 9일 오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