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10명 중 4명가량이 갑자기 아프거나 사고가 났을 경우 사용할 돈 400달러(약 47만5000원)가 수중에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23일(현지 시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미국 성인 1만14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8년 미국 가정의 경제적 웰빙 보고서'에 따르면 '예상치 못한 지출을 해야 할 때 써야 할 돈 400달러를 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7%는 '돈을 빌리거나 무언가를 팔아야 가능하다'고 답했고, 12%는 '전혀 마련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39%가 현재 가용...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경호원 스캔들'을 보도한 일간 르몽드에 대해 해당 기사를 쓴 기자와 함께 발행인까지 공안 당국이 소환 방침을 밝혀 언론 탄압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23일(현지 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간첩 등 공안사범을 조사하는 프랑스 정보기관인 국내안보총국(DGSI)은 르몽드의 발행인과 이사회 의장을 겸하고 있는 루이 드레퓌스와 아리안 슈맹 기자에게 오는 29일 소환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했다.슈맹 기자는 작년 5월 노동절 시위 때 마크롱의 사설 경호원 출신 엘리제궁 행정관인 알렉상드르 베날라가 경찰관 복장을 하고...
○ 美·中은 연일 "누구 편이냐" 캐묻고, 日은 "징용문제 해결하라". '北 올인' 외교만 하면 다 풀릴 줄 알았는데….○ 김백준,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에 일곱 번째 불출석. 등 돌린 게 미안한 건지 아니면 켕기는 건지 궁금함.○ 미·중 무역 전쟁서 관세보다 강한 무기가 '기업 보이콧'. 시장의 무서움 깨달아야 할 곳 또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