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침략에 대한 한·중의 공동항전중국 언론은 안중근·윤봉길·이봉창 의거를 앞다퉈 보도했다. 한·중 양국은 일제 침략으로 시련을 겪은 '공동의 운명'이었기 때문이다. 중국 언론의 의거 보도와 중국인들의 인식을 다룬 글을 모았다. 항일전에 뛰어든 중국 군관학교 출신 김홍일 장군과 중한문화협회 활동, 카이로선언 과정에서 장개석의 기여 등 한·중 협력의 역사를 다룬 글도 수록했다. 한시준 지음, 단국대출판부, 2만원.로버트 파우저의 도시 탐구기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를 지낸 미국인 언어학자 로버트 파우저가 고향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