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1719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대가 된 것은 8일 만이다.신규 확진자중 해외유입은...기사보기
청주지법 형사1단독 남성우 부장판사는 허위 전표를 만들어 1억원이 넘는 쌀 수매대금을 빼돌린 전 농협 직원 A(44)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남 부장판사는 “계획적인 범행에다 편취한 금액도 상당하다”며 “피해자들에게 돈을 제대로 돌려주지 않는 등 죄질이 불량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A씨는 2012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증평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검사원으로 일하면서 쌀 수매전표를 허위 발급하는 수법으로 17회에 걸쳐 1억1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인천에서 등교를 시작한 여고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연수구 인천뷰티예술고 1학년인 A(16)양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해당 학교 1·3학년 학생, 교직원 등 46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1학년 184명, 3학년 176명, 교직원 78명, 외부 인력 25명 등이다. 2학년은 아직 순차적인 등교가 시작되지 않아 검사대상에서 빠졌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8시부터 해당 학교 운동장에 워크 스루(Walk throu...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렸다.당초 이번 추념식은 국립서울현...기사보기
울산에서 지역 내 5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시는 6일 북구가 거주지인 만 34세 인도네시아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수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로 지난 4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다. 입국 후 5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곧바로 자가격리됐다. 이 확진자는 현재 무증상으로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에선 29번째 확진자부터 모두 해외 입국자와 관련된 접촉자만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사회 안에서 발생한 감염자는 지난 3월 15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