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무뚝뚝 남편 정진영이 왕년의 '사랑꾼'으로 부활했다. tvN 월화극 '가족입니다' 측은 6일 22살 청년의 기억으로 회귀한 아빠 김상식(정진영 분)과 엄마 이진숙(원미경 분)의 온도차 다른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졸혼'을 앞둔 위기의 중년 부부 김상식, 이진숙에게 찾아온 특별한 변화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왔던 엄마 이진숙의 졸혼 선언, 조난 사고로 22살의 기억으로 회귀한 아빠 김상식의 백 투 더 1982년, 무난하게 살았던 둘째 딸 김은희(한예리 분)의 하룻밤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