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탁구신동 복식조' 조대성(대광고 2·세계랭킹 200위))-신유빈(청명중3·세계랭킹 124위)조가 일본 최강조를 꺾고 국제대회 첫 혼합복식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대성-신유빈조는 24일(한국시각) 체코 올로모우츠에서 펼쳐진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2019 체코오픈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일본 톱랭커 미즈타니 준(세계랭킹 14위)-이토 미마(세계8위) 조를 3대2(6-11, 15-13, 12-10, 16-18, 12-10)로 꺾고 우승했다. 1세트를 6-11로 내줬지만, 2-3세트 듀스접전을 이겨내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