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국가 바레인에서 모스크바로 운항하던 러시아 지방 항공사 소속 여객기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는 허위 신고로 여객기가 도중에 아제르바이잔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 국제공항 공보실은 11일(현지시간) "바레인에서 모스크바로 가던 '우랄항공' 소속 에어버스 A321 여객기가 오늘 오후 2시 56분 바쿠의 헤이다르 알리예프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밝혔다. 공보실은 "기장이 기내에 폭탄이 있다는 신고에 따라 승객들을 긴급 대피시키기로 결정하고 비상착륙했다"면서 "여객기에는 승무원을 포함해 모두...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를 받던 인도네시아인 여성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재판에서 전격 석방됐다.11일 현지 언론과 외신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담당해...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의 3차 본위원회에서도 탄력근로제를 둘러싸고 11일 합의에 실패했다.이날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은 3차 본위원회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열고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