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웃음과 눈물이 함께한 '노는 언니'들의 생애 첫 MT가 성공적으로 끝났다.1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지난주 첫 방송에 이어 골프여제 박세리, 땅콩검객 남현희, 배구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피겨요정 곽민정, 수영인싸 정유인 등 멤버들의 생애 첫 MT를 담은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노는 언니'들은 물놀이 후 족구 한 판에 나섰다. 쌍둥이의 팀 나누기로 이재영 팀에는 남현희, 곽민정이 이다영 팀에는 박세리, 정유인이 됐다. 남현희의 짧은 다리와 이재영의 긴 다리가 연이은 실책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