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양승태(71·구속기소)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62)·고영한(64)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의 '사법농단' 혐의 재판이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박남천 부장판사)는 25일 첫 공판준...기사보기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가 영면에 들었다. 세상을 아름답게 색칠하던 영원한 소년과 그의 작품을 추억하다. 2017년 5월, <보그>는 알레산드로 멘디니를 그의 아틀리에에서 만났다. 그는 매 순간 상대를 배려했고 아이처럼 웃었다. PROUST CHAIR 2003년 밀라노 유학 시절이니 벌써 16년 전이다. 당시 인테리어 전문지 기자와 유 학을병행하던내게밀라노는물반고기반의풍요로운디자인분야의장이면서 무시무시한 디자인의 끝판왕이 즐비한 지뢰밭이기도 했다. 특히 4월에 열리는 밀 [...]
고아성은 잠이 안 올 때 어떻게 할까? 자신에 관한 리플 중 가장 웃겼던 것은 어떤 내용이었을까? 그녀를 만나 시시콜콜한 질문을 던졌다. https://youtu.be/eNsYYD1HQQU
보통 직장인이라면 출근보다는 퇴근을 기다립니다. 1분이라도 빨리, 전쟁터 같은 회사에서 벗어나고픈 게 흔한 직장인의 마음. 그런데 출근을 기다릴 정도로 자기가 다니는 직장이 훌륭하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꼽은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기업입니다.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84%가 "출근이 기다려진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
몸무게를 34kg이나 감량해 화제가 된 개그우먼 김신영. 그녀는 살을 빼겠다고 결심하기 전 어마어마한 대식가였습니다. 친구와 둘이 대패삼겹살 64인분을 먹는가 하면, 초콜릿 70알을 앉은자리에서 먹고 과당 과다로 쇼크가 와 쓰러졌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그랬던 김신영이 살을 빼기로 결심한 계기는 배우 조인성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함께 광고를 찍고 셀카를 찍으려다 카메라에 비친 조인성과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
떡의 경계는 허물어졌다. 뉴트로의 유행과 함께 친숙하면서도 낯선 디저트로 다시 태어났다. 인절미 ‘민트초코 인절미’ 민트초코 마니아들이 정복해야 할 디저트가 하나 더 늘어났다. 바로 젊은 떡 브랜드 인절미의 ‘민트초코 인절미’. 쫄깃한 찹쌀떡 안에 상큼한 민트 초콜릿 크림이 가득 차 있다.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 사이로 오독오독 씹히는 벨기에산 초코칩은 덤이다. 국내산 찹쌀 반죽을 900번 넘게 [...]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달라 외치던 걸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어느덧 성숙한 여인이 되었습니다. 올해 나이 서른.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크게 달라진 건 없는데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웃는 그녀의 표정에서도 느긋함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여전히 예쁘다는 말이 좋다며 예쁘다고 많이 말해달라는 모습에서 발랄한 모습이 엿보여 반갑기도 합니다. 어린 [...]
영화 , , , , , 드라마 등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한 영화와 드라마는 무척 많습니다. 광활한 자연 덕분에 주로 우주나 다른 세계 등이 배경인 영화죠. 3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도 영화 속 설정은 북극이지만 촬영은 모두 아이슬란드에서 했습니다. 북극에 조난된 오버가드(매즈 미켈슨)는 구조될 날만 기다립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무전을 치고, 북극의 지형을 조사하고, 송어를 잡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