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미국 최고의 농구명문대학들이 줄줄이 부패스캔들에 연루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야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FBI가 미국농구명문대학들이 미국대학체육협회(NCAA)의 룰을 어겼다는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해 수사를 펼치고 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듀크, 노스캐롤라이나, 켄터키, 캔자스, 미시건주립대, USC 등 25개 명문대들이 부패스캔들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졌다.이들 학교는 유망주와 그의 가족들이 캠퍼스를 방문할 때 비행기 티켓을 제공하는 등 금전적 편의를 봐준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