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글렌데일(미 애리조나주), 최익래 기자] '괴물' 류현진(31·LA 다저스)이 첫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류현진 역시 만족을 드러냈다. 이제 그의 시즌이 본격 시작된다.류현진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 팀 스프링캠프에서 시즌 첫 라이브 피칭을 진행했다. 류현진은 이날 전까지 세 차례 불펜 피칭을 소화한 바 있다. 타자를 상대한 건 올해 처음. 류현진은 21구 만에 아웃카운트 여섯 개를 처리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류현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