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신인 좌완-부드러운 투구폼 '류현진과 닮은 꼴'연습경기 4경기 4이닝 1실점 쾌투 행진..."기대된다"[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2월 스프링캠프는 팀마다 각가지 희망사항이 넘쳐나고 시즌을 향한 청사진이 넘쳐나는 시기다. 부정적인 전망은 한쪽으로 비껴두고, 투수와 타자 혹은 베테랑과 신예들의 희망찬 시즌 각오들로 팬들을 기대케한다.냉정한 시선으로 지켜봐야 할 때다. 한화 신인 좌완 투수 박주홍(19)도 마찬가지다.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인,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