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힐<사진>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중단과 핵실험장 폐기 결정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힐 전 차관보는 20일(현지 시각) ‘미국의 소리(VOA)’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핵무기를 완성해 실험에 나설 필요가 없다는 것은 정치적인 결심이 아니라 기술적 선언일 뿐”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북 정상회담에서 어떤 내용에 협의할지를 파악하기 전까지 북한의 일방적인 발표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