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무한도전은, 반드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무한도전' 시즌2는 가능할까. 현재로선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무한도전'의 팬들은 유재석의 약속을 믿고 기다릴 뿐이다.21일 MBC '무한도전-13년의 토요일 3편'에서는 유재석을 비롯해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등 여섯 멤버의 마지막 인사가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 김태호PD는 양세형에 대해 "사실상 최근 2년 동안은 양세형의 힘으로 버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그를 극찬했다. 양세형은 "안 좋게 보려면 너무 안 좋게 보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