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앞줄 맨 왼쪽〉이 아관파천(18 96.2~1897.2) 당시 러시아 공사관 앞에서 왕세자(훗날 순종·가운데), 카를 이바노비치 베베르 러시아 공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사진은 러시아 신문 '노보예 브레먀' 1907년 7월 24일 자에 실린 것으로, 재러 동포 역사학자인 벨라 보리소브나 박이 발굴해 연구서 '러시아 외교관 베베르와 조선'에 실은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지난 20일 이 책의 번역서를 출간했다.사진은 러시아 신문이 고종의 강제 퇴위 소식을 보도하면서 자료 사진으로 실은 것이다. 당시 고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