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뛰어노는 아이들은 자주 다친다. 피가 날 정도의 상처가 생기면 지혈(止血)과 감염 예방, 흉터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작은 상처도 염증이 생기면 잘 낫지 않고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아이가 다쳤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아보자.피가 많이 날 때 급선무는 지혈이다. 깨끗한 거즈로 상처 부위를 5분 정도 눌러준 후 거즈를 살며시 떼어 피가 멎었는지 확인한다. 피가 멎지 않았다면 다시 5분 정도 더 눌러준다. 그래도 피가 계속 나면 거즈를 누른 상태에서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지혈을 위해서 바셀린을 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