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조국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이 만든 '검찰 개혁' 보고서를 직원들에게 배포했다고 한다. 민갑룡 경찰청장 뜻이라고 한다. 경찰청 직원 1000여명에게 보고서를 배포하고 "전 직원에게 전파해 달라" "필독해 달라"고도 했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조국 수사는 사냥" "법원이 먼지떨이 수사 뒷받침" 등 정치 선동에 불과한 내용이다. 이런 문건을 전 경찰에 돌려놓고 문제가 되자 "(언론이) 정치적 의도로 곡해" "개혁 주제를 소개한 것"이라며 되레 큰소리를 친다. 경찰이 아니라 정치 집단이다.경찰 의도는 뻔하다. 정권에 잘 보여 ...
지난 지방선거 참패 직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한국당 의원들이 이를 번복하고 다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총선 전망이 비관적일 때 불출마를 선언했다가 최근 정권에 대한 심판 분위기가 고조되자 말을 뒤집는 것이다. 지금 나라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은 거의 절반이 한국당의 책임이다. 친박·반박 소동으로 지난 총선을 망치고도 분열해 싸우더니 정권을 빼앗긴 뒤에도 국민 사이에 쌓인 깊은 비호감을 씻어내기는커녕 오히려 키워 왔다. 지금 한국당 의원 대부분이 지난 세 번의 엉터리 공천을 받은 사람들이다. 제대로 의원 역할을 한 사람이 ...
○교육제도 급히 바꾸라는 文 대통령, 入試 비리 저지른 사람은 놔두고 제도의 不公正이 문제라는 말씀.○"죄 덮어씌운다" 조국 5촌 조카, 조국 아내에 분노. 조국 부부 사이에서도 조만간 같은 갈등 폭발?○美 부통령, '공격적인 중국이 세계 질서 불안정하게 한다' 일갈. 수세에 몰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