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행복 축구단을 만들자!"지난해 2부 리그인 K리그2로 추락한 전남 드래곤즈가 제11대 조청명 대표이사 사장 체재로 새롭게 출발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2일자로 공식 취임하며 "프로구단답게 우리 모두가 먼저 프로페셔널해져야 한다. 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행복축구단! 전남 드래곤즈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자"는 소감을 밝혔다.1986년 포스코에 입사한 조 대표는 포스코 혁신기획실장, 미래전략연구그룹리더, 베트남프로젝트추진반장, 포스코건설 경영전략실장, 대우인터내셔널 경영기획총괄, 포스코 가치경영실장(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