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전현정 기자] 경남의 한 기초단체 소속 사회복지사가 아파트에서 투신, 중태에 빠졌다. 유서에는 “출근이 힘들다. 사회복지사의 인권 보장이 시급하다"는 등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경찰...기사보기
'노조 와해' 공작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31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주거가 일정하고 도망할 염려가 없다"면서 "증거를 인멸하였다거나 인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일부 피의사실의 경우 법리상 다툴 여지가 있는 점 등에 비추어 구속수사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박 전 대표는 2013년 7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노조 와해 공작을 뜻하는 `그린화 작업`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협력업체 4곳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