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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ай
2018

Новости за 27.05.2018

Chosun Ilbo 

홍준표 "남북 정상회담, 김정은이 곤경처한 文대통령 구해준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전날 열린 2차 남북정상회담을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곤경에 처한 문재인 대통령을 구해준 것”이라고 27일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강경한 입장에 직면한 남북 두 정상의 당혹감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적 입장을 떠나 미북회담이 교착 상태인 상황에서 남북 정상이 직접 만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한반도 비핵화’라는 모호한 표현의 반복 이외에 북핵 폐기와 관련된 내용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했다.이어 “장밋...

Chosun Ilbo 

靑, NSC상임위 개최 “남북 정상회담, 미북 회담 성공에 도움될 것”

청와대는 27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26일 열린 남북 정상회담이 앞으로 다가올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는 오후 3시부터 4시 50분까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개최했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이날 5·26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고위급회담 개최 등 후속조치 방안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우리 정부 차원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 정상회담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 판문점선언...

Chosun Ilbo 

5전6기! 한화 6경기만에 떨쳐낸 'SK 포비아'

5전6기!한화 이글스가 드디어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올시즌 첫 승을 거뒀다. 한화는 27일 인천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접전 끝에 7대5 재역전승을 거뒀다. 올시즌 SK를 상대로 5전전패끝에 거둔 귀한 1승이었다. 한화와 SK는 첫 만남에서부터 강렬했다. 한화에게 SK는 넘지못할 벽이었다. 지난 3월30~4월1일 대전 3연전에서 한화는 스윕패를 당했다. 3월 30일 4대8로 졌고, 3월 31일에는 1대12 완패, 4월 1일에도 1대13으로 졌다. 당시 한화는 사흘 동안 무려 11개의 홈런을 얻어맞고 넉아웃됐다.그때의 충...

Chosun Ilbo 

한화 SK악몽끝, 연장 7-5 재역전승. 3연패마침표

한화 이글스가 천신만고 끝에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5연패 끝에 처음으로 이겼다. 한화는 27일 인천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혈투끝에 7대5 재역전승을 거뒀다.4-4로 팽팽하던 연장 10회초 1사 1,2루에서 9번 송광민(8회부터 대타)의 강한 타구는 2루수 쪽으로 빠르게 흘러갔다. SK 2루수 김성현이 타구를 더듬으면서 옆으로 흘렀고, 그 사이 2루주자가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이어진 1사 1,3루에서 1번 하주석의 타구는 평범한 중견수 플라이. 하지만 SK 외야수들이 포구를 미루는 사이 볼...

Chosun Ilbo 

'악마적 폭주' 오정세, 드라마 '미스트리스' 흥미·작품성↑

26일 밤 방송한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김진욱, 연출 한지승·송일곤) 제9화에서 '영대'(오정세)의 실체가 한 꺼풀 더 벗겨지며 시청자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이날 방송에서 보험사기조사관 '상훈'(이희준)을 납치해 외딴 폐 콘도에 가둔 영대는 상훈이 미용실 원장 '윤정'(김호정)을 죽였느냐는 물음에 담담하게 시인했다.20억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노리고 2년간 죽은 척 숨어지내던 영대는 몰래 '세연'(한가인)의 카페 앞에 갔다 윤정에게 사진을 찍혔다. 생각보다 자신에 관해 많이 알고 있는 그녀가 "사진을 공개하겠다...

Chosun Ilbo 

유이 "일 포기 고민하던 나, '오작두'로 힐링"

탤런트 유이(30·김유진)가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자신을 치유하면서 시청자 기분도 편안하게 만드는 경지로 접어들었다. MBC TV 주말연속극 '데릴남편 오작두'를 마친 유이는 "(작품이 끝나) 아쉽다는 생각보다 시원하다는 생각이 더 큰 것 같아요. 4개월 동안 강행군하다 보니 이번 드라마는 다른 드라마들처럼 시원섭섭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유독 시원하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라고 성취감 넘치는 목소리로 뿌듯하게 종방 소감을 밝혔다. 촬영지인 경기 양평군 설매재에서 촬영할 때 혹한이라 겨울 등산용품으로 중무장해야 했던 당시 상...

Chosun Ilbo 

'버닝' 이창동 감독 "칸 수상 불발,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이 영화는 이상하게도 개봉 전부터 칸에서 상을 받느냐, 못 받느냐가 전부인 것처럼 돼버렸다."영화 '버닝'을 연출한 이창동(64) 감독은 19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 본상 수상 불발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버닝'은 전 세계 평단·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됐다. 앞서 '밀양'(2007)으로 전도연(45)에게 '제60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겨주고, '시'(2010)로 '제63회 칸 영화제' 각본상을...

Chosun Ilbo 

"환청 들린다" 횡설수설하는 강남 오피스텔 경비원 살인 용의자

자신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의 경비원 두 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강모(28)씨가 “자꾸 환청이 들린다”, “위층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관리실에 말했다” 등의 앞뒤가 맞지 않는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쯤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세곡동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60대 A,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범행 이후 1시간이 지난 오후 10시 10분쯤 오피스텔 근처에 있는 수서경찰서 대왕파출소를 스스로 찾아와 ...




Hankook Ilbo 

中 외교부 “북미 정상회담 성공 적극 지원”

[데일리한국 류은혜 기자] 중국 외교부가 6·12 북미 정상회담 개최 재개 논의와 관련해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기사보기

Chosun Ilbo 

[오늘의 운세] 5월 28일 월요일 (음력 4월 14일 庚申)

36년생 소화기 계통 질환을 주의. 48년생 변화의 시기. 변화에 주저 말라. 60년생 숫자 3, 8과 푸른색은 행운 부른다. 72년생 가까운 제 눈썹을 못 본다더니. 84년생 토끼 덫에 사슴이 걸렸구나. 96년생 이성으로 인한 스트레스. 37년생 변화로 인한 득실이 상반되니 계산이 필요. 49년생 인내로 못 갈 길은 없다. 61년생 가꿀 나무라면 밑동을 높이 잘라야. 73년생 숫자 4, 9 행운 부른다. 85년생 지인을 경계하라. 97년생 울고 싶어도 웃어야 하는 때 있다. 38년...

Chosun Ilbo 

[포토] 마무리 정우람, 드디어 등판!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8 KBO 리그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연장 10회말 마운드에 오른 한화 정우람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5.27/ ▲ 명품 금장 수제퍼터, 87%할인 30개한정! ▲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 “4년 전 이혼” ▲ 김희정 “사망한 오빠 대신 조카 양육” ▲ 이병헌♥이민정 아들, 아빠 붕어빵이네~ ▲ 선크림 안 발라 새카맣게 타버린 연예인

Hankook Ilbo 

KT, 5G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KT는 24일 ‘5G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7개팀과 함께 신규 5G 서비스 발표회를 열고 성공리에 공모전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KT는 5G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과 이해도...기사보기

Chosun Ilbo 

'이대호 홈런 두 방' 롯데, 넥센 꺾고 6연패 탈출…KT, LG 제압

롯데 자이언츠가 간판 타자 이대호의 홈런 두 방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롯데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4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지긋지긋한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1회초 손아섭의 우중월 솔로포(시즌 10호)와 이대호의 투런포(시즌 11호)로 3-0 리드를 잡았던 롯데는 5회 역전을 허용했다. 4회말 1점을 만회한 넥센은 5회 2사 1루에서 마이클 초이스가 적시 2루타를 날려 2-3으로 추격했고, 계속된 2사 2루에서 김하성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Hankook Ilbo 

[기자수첩] 풍문에 흔들리는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잦은 스캠에 암호화폐의 신뢰도가 추락하는 가운데, 팝체인 코인(PCH)의 국내 거래소 상장 불발이 업계의 이슈로 다가왔다. 커뮤니티에서 떠돌던 소문, 즉 풍문이 거래소 상장에 영향을 준...기사보기

Chosun Ilbo 

이다연, 준우승 아쉬움 털고 E1 채리티오픈 우승

이다연(21)이 이달 초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다연은 27일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E1 채리티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작년 10월 팬텀 클래식 우승 이후 7개월 만에 맛본 통산 2번째 우승이다.3주 전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에서 아쉬운 역전패로 준우승에 만족해 이번 우승이 더욱 의미있다.당시 이다연은 최종 라운드 1...

Chosun Ilbo 

멕시코가 익숙한 온두라스의 조언 "한국, 조직적으로 대비해야"

온두라스 축구대표팀의 카를로스 타보라(53) 감독과 주장 도니스 에스코베르(37·CD올림피아)는 한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멕시코를 두고 "능력이 좋은 선수가 많다"고 평가했다. 한국이 조직력을 앞세워 막아내야 한다는 조언도 곁들였다. 타보라 감독은 2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과 온두라스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평가전을 갖는다. 러시아월드컵에 앞서 담금질에 한창인 한국은 온두라스를 가상의 멕시코로 꼽고 이번 경기를 성사시켰다.온두라스는 북중미 예선 4위에 ...

Chosun Ilbo 

KPGA 이태희,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이태희(34)가 우승상금 3억원이 걸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태희는 2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코리아(파72·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정상에 올랐다.2위 이정환을 2타 차로 따돌렸다.통산 2번째 우승이다. 이태희는 약 3년 전인 2015년 6월 넵스 헤리티지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후 우승이 없었다.이태희는 상금 3억원과 제네시스 G70 차량을 받았다. 동시에 올해 1...

Chosun Ilbo 

축구협회, 다음달 1일까지 월드컵 선전 기원 '풋볼 위크'

대한축구협회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러시아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위 더 레즈(We, The Reds) 서울광장 풋볼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 30일 오전 10시에는 홍명보 축구협회 전무, 이운재 수원 삼성 코치, 박건하 해설위원 등이 참석해 레전드와 함께 하는 클리닉을 연다.사진전도 눈길을 끈다. 1954년 스위스월드컵부터 2014년 브라질월드컵까지 한국의 역대 월드컵 도전사를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 각종 가상현실(VR) 축구 게임, 미니축구 경기, 대표팀이 사용하는 물품 전시와 경품 이...

Chosun Ilbo 

'300홈런' 김태균 "존경하는 장종훈 코치님 기록 다가선 것 의미있어"

KBO리그 역대 10번째로 개인 통산 300홈런 고지를 밟은 김태균(36·한화 이글스)이 장종훈(50) 한화 코치의 기록에 다가선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김태균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300홈런 달성 소감을 밝혔다. 김태균은 전날 SK전에서 팀이 1-7로 끌려가던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 선발 메릴 켈리의 4구째를 노려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려냈다. 올 시즌 7번째 홈런이자 개인 통산 300번째 홈런이었다. 2001년 한화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태균은 2003년...

Chosun Ilbo 

FIFA 월드컵 유니폼 판매 사이트에 또 '전범기' 등장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 또 다시 전범기(욱일기)가 등장했다. '전 세계 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은 27일 FIFA 러시아월드컵 공식 유니폼 판매 사이트(http://jersey2018.top)에서 전범기를 발견했다. FIFA는 러시아월드컵 개막에 앞서 본선에 오른 32개국의 유니폼과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는데 일본 응원 티셔츠 중 일부에 전범기 문양이 새겨진 것이다. FIFA는 최근에도 러시아월드컵 공식 주제가 뮤직비디오와 FIFA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범기를 게재해 질타를 받았다. 팬들의 ...

Chosun Ilbo 

U17 여자 배구팀, 중국에 패하며 결승행 좌절

17세 이하 여자 배구 대표팀의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U-17 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태국 나콘파톰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8년 제12회 아시아 유스여자U17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2대3(25-19, 21-25, 27-25, 16-25, 10-15)으로 패했다. 박수연(강릉해람중)은 이날 경기 최다인 26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김정아(제천여고)가 14득점으로 지원 사격에 나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블로킹에서의 차이가 승패를 갈랐다. 한국은 4개의 블로킹만을 기록한 반면, 중국은 블로킹 23개...

Chosun Ilbo 

[포토] 정의윤-노수광,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8 KBO 리그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연장 10회초 2사 1,2루 SK 정의윤과 노수광이 한화 하주석의 플라이 타구를 잡아내지 못하며 실점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5.27/ ▲ 명품 금장 수제퍼터, 87%할인 30개한정! ▲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 “4년 전 이혼” ▲ 김희정 “사망한 오빠 대신 조카 양육” ▲ 이병헌♥이민정 아들, 아빠 붕어빵이네~ ▲ 선크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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