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사는 끝났다. 1960년 이후 63년 만에 대한민국 땅에서 아시안컵이 펼쳐질까.아시아축구연맹(AFC) 실사단은 26일 일정을 끝으로 2023년 아시안컵 유치를 신청한 대한민국 8개 도시 현장 실사를 마쳤다. AFC 실시단은 21일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6일 동안 부산(22일), 제주(23일), 광주, 전주(이상 24일), 천안(25일), 화성(26일) 등 8개 도시를 둘러봤다.이번 실사에는 아바즈벡 베르디클로프 AFC 아시안컵 팀장을 포함해 총 7명이 한국을 찾아 경기장 시설과 교통, 숙박 인프라, 아시안컵 개최 의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