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8년으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한국 최고(最古)의 고등교육기관인 성균관대학교에서 러시아문화연구소 개소식이 있었다. 지난 1일 목요일 성균관대에서는 러시아문화연구소 개소식과 동시에 ‘러시아의 현재와 미래: 전 러시아 주재 언론특파원들과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중앙일보, 동아일보, MBC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언론사의 전 모스크바 특파원이 참석했다. 러시아 언론 대표로는 ‘로시스카야 가제타’ 기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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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러시아에서 짝을 찾는 길은 여러가지다.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방법부터 가장 현대적인 방법에 이르기까지 여러 수단이 있다. 예를 들어, 러시아 북캅카스에서는 중매와 신랑, 신부 부모들의 합의로 결혼을 이끌어 내는 풍습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의 대도시에서는 모바일 소셜데이팅 앱이나 미니데이트 파티로 짝을 찾는 방법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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