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북한이 17일 대전에서 개막하는 ITTF(국제탁구연맹) 코리아오픈 일부 종목에 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한다.대한탁구협회는 15일 "남녀 복식과 혼합 복식 등 3개 종목에서 4개 팀이 ITTF의 협조 아래 단일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자 복식의 이상수와 박신혁(북한), 여자 복식의 서효원과 김송이(북한), 혼합 복식의 장우진과 차효심(북한)·유은총과 최일(북한)이 단일팀으로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탁구에서 남북이 단일팀을 이룬 건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 지난 5월 할름스타드 세계선수권 이후 세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