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손찬익 기자] "최근 그 어떤 안타보다 값진 느낌이었다".강백호(KT)가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그동안 타격감이 좋지 않다보니 팀 승리에 도움이 되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다. 20일 대구 삼성전을 앞둔 그는 오늘 만큼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 13일 잠실 LG전 이후 6연패 마감과 룸메이트 고영표의 시즌 첫 승을 위해서다. 강백호는 7회 결승타를 터뜨리며 KT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2번 지명타자로 나선 강백호는 1회 중견수 플라이, 3회 2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