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백악관에서 의회로 갈때, 관례 깨고 부부가 따로 이동한달만에 트럼프 일정 참석… 혼외정사 보도때문인 듯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는 1월 30일 밤 의사당 2층 방청석에서 군인과 소방대원, 범죄 희생자 유가족 등 남편 트럼프 대통령이 초청한 인사들과 함께 앉아 연설을 지켜봤다. 이날 크림색 크리스티앙 디오르 상·하의에 돌체 앤드 가바나의 흰 블라우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낸 멜라니아는 작년 취임식 내내 그의 굳은 표정을 기억하는 미 TV 카메라들의 줌인(zoom-in)을 의식해서인지 활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