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지난달 30일 통합당 윤희숙 의원이 국회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던 '5분 발언'을 두고 연일 호평하고 있다. 통합당 의원들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윤 의원이 쓴 저서를 읽으라고 권하는 글을 올렸고, 일부는 윤 의원을 '서울시장 후보'로 내세워야 한다는 언급까지 했다. 당 밖에서도 "임차인의 마음을 대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윤 의원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고, 일부 강성 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의원에게 욕설이 담긴 문자 메시지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오세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