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은 현재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서초구에 전세를 살면서 성북구에 아파트를 1채 갖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여당의 부동산법 처리 과정을 '5분 연설'로 비판했다가 "당신도 임대인 아니냐"는 여권의 공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윤 의원 측은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원래 살던 서울 성북구 집은 세를 주고 서초구로 이사와 새집을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임대인이자 임차인이 됐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직 시절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이주 정책에 따르기 위해 샀던 세종시 집은 최근 공직자 다주택 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