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美) 빌보드가 음반 차트를 산정할 때 '번들(bundle) 음반' 판매량은 반영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번들 음반이란 다양한 물건들을 음반에 끼워 파는 일종의 '묶음 판매' 방식. 테일러 스위프트, DJ 칼리드, 트래비스 스콧 같은 미국 인기 가수들이 티셔츠나 콘서트 표는 물론, 피자나 에너지 음료까지 묶어서 번들 음반으로 팔았다. 이쯤 되면 음반을 사면 피자를 주는 건지, 피자를 사면 사은품으로 음반을 주는 건지 헷갈릴 지경이다. 일부 K팝 그룹도 비슷한 전략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사실 온라인 스트리밍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