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젊은 '마우리시오'가 나이 든 '마우리시오'의 자리를 위협하게 될 것인가.현재 소속이 없이 휴식을 즐기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탈리아 세리에A로 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포체티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은 유벤투스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유벤투스에는 이미 '마우리시오 감독'이 있다. 노장이자 엄청난 애연가 '골초'로 잘 알려진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다. 사리 감독의 입지가 위태로워졌다.이탈리아 매체 라스탬파는 21일(한국시각) "유벤투스가 사리 감독의 후임을 찾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