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라운드 위에 또 다시 판정 문제가 불거졌다.상황은 이렇다. 지난 11일,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 삼성은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문제의 장면은 경기가 1-1로 팽팽하던 후반 39분 발생했다. 수원의 김민우는 상대 골키퍼의 펀칭을 맞고 튕겨 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노골을 선언했다. 김민우의 슈팅 직전 타가트의 움직임을 오프사이드로 본 것. 결국 김민우의 골은 노골이 됐고, 경기는 1대1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