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Y' 로고를 디자인한 밀턴 글레이저가 지난달 91세로 세상을 떠났을 때 미국 드라마 '매드맨'(Mad Men) 공식 트위터는 "그의 탁월함을 팬들과 나눌 수 있었던 것은 크나큰 특권이었다"고 했다.짧은 추도사에서 왠지 모를 각별함이 느껴졌던 것은 글레이저와 '매드맨'의 인연 때문이다. 글레이저는 '매드맨' 마지막 시즌(2015년 방영)의 홍보용 이미지(키 아트)를 그렸다. '매드맨'의 배경인 1960년대 뉴욕 광고계는 글레이저가 몸담았던 곳이다. 젊은 시절 광고판에서 활약했던 글레이저는 드라마를 방영한 AMC 인터뷰에서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