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잉글랜드 여자축구 레전드' 파라 윌리엄스가 '맨유 레전드' 출신 필 네빌 대표팀 여자축구 감독의 경솔한 발언을 공개 비판했다. 지난해 잉글랜드의 프랑스여자월드컵 4강을 이끈 네빌 감독은 2021년 7월 말 계약이 만료된다. 네빌 감독은 최근 대표팀 감독 사임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비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내 계획은 딱 3년만 여기서 일한 후 클럽팀으로 가 매일매일 팀을 지도하는 것이었다. 그것이 내가 원하는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내 계획은 3년이었다. 그기간 내에 월드컵, 올림픽, 유로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