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한 수학자들김승태·김영인 지음ㅣ특별한서재ㅣ304쪽ㅣ1만5500원'중2병'을 앓고 있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적(敵)이 짜증과 허세라고 누가 말했나.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의 길로 서서히 접어드는 아이들에겐 수학책만 펼치면 행간에서 튀어오르는 각종 수식과 루트(√) 기호, 유클리드와 피보나치 등 복잡한 이름의 수학자들이 자기 앞의 적일지도 모른다.30여 년을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며 수학의 기본 개념을 강연해온 저자는 "문제만 잘 푼다고 수학을 잘하는 게 아니다. 학문을 배울 땐 그 학문의 역사와 배경까지 이해해야 비로소 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