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30·인천시청)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첫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년 연속 5관왕을 향한 첫 발을 뗐다.박태환은 6일 경북 김천 실내스포츠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에서 인천팀 마지막 영자로 나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인천은 7분23초81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최민우, 박선관, 허원서가 차례로 레이스를 펼쳤고, 마지막 영자로 나선 박태환은 역영을 선보이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2017년과 2018년 전국체전에서 5관왕에 오른 박태환은 3년 5관왕을 향해 기분좋게 출발했다.박태환은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