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17일(현지 시각)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는 11.20% 급등, 1800달러선을 넘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0.42포인트(1.00%) 오른 11,129.73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6일 종가 기준으로 첫 11,000 고지를 돌파한 지 7거래일 만이다.
테슬라는 11.20% 급등한 1,835.64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1,800달러선을 넘어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테슬라 주가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