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6일 외교부 찾아 지원계획 전달주한중국대사관이 7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지난 6일 김건 외교부 차관보를 만나 중국 정부 차원의 지원 계획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김 차관보에게 'N95' 마스크 10만 장, 의료용 외과 마스크 100만 장, 의료용 방호복 1만 벌, 5만 명분의 진단 키트 지원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 대사는 김 차관보와의 면담에서 "중·한 양국은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이고, 코로나 19 대응 과정에서 한국 측이 중국 측에 보내준 지지와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