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어머니와의 첫 만남을 준비했다.3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홍혜걸-여에스더, 정준호-이하정, 함소원-진화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함소원은 제주도에서 시어머니를 만날 준비를 했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함소원은 "원래는 더 일찍 뵈려고 했는데, 제가 예상 밖에 빨리 임신하면서 비행기를 오래 못타게 되면서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이후 함소원과 시어머니는 제주도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유독 제주도를 좋아하는 시어머니를 위해, 시어머니는 임신한 며느리를 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