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파라오'가 아프리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아프리카축구연맹(CAF)이 5일(한국시간) 2017 올해의 남자 선수상으로 모하메다 살라(리버풀)을 발표했다.CAF는 지난달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선수상 포함 올해의 여자 선수, 유스 선수, 감독, 팀 등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남자 선수 상의 경우 살라와 팀 동료 사디오 마네, 분데스리가 득점왕인 패트릭 오바메양이 후보에 올라서 경쟁을 펼쳤다. 세 선수 모두 각자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