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남조선은 수치스러운 외세 의존 정책과 결별해야 한다”고 했다. 중앙통신은 지난 1일 홈페이지에 올린 '수치스러운 외세 의존정책과 결별해야 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지난해 남조선 당국은 외세에 의존하면서 남조선 인민들과 겨레의 염원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게 처신했다"고 했다. 이 글은 ‘평창올림픽 선수단 파견 용의’를 언급한 신년사 발표 직후 나왔다. 중앙통신은 "남조선 당국이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과 대결하는 매국 반역 정책을 걷어치우고 민족자주의 길에 들어서는 것이야말로 남조선 인민들을 비롯한 해내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