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나래와 이시언, 성훈, 기안84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지난 6일 전현무와 한혜진은 소속사를 통해 결별을 인정, MBC '나 혼자 산다'를 잠시 떠나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이후 전현무와 한혜진 없이 진행된 첫 녹화 모습은 15일 전파를 탔다. 박나래와 기안84가 오프닝을 시작했다. 그날 따라 더욱 휑한 스튜디오. 그때 성훈과 이시언이 등장했다. 이시언은 "긴급 투입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원래 오늘이 복귀 날이었다"며 웃었다. 박나래는 "우리끼리 멋진 그림 만들어보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