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진은숙(58·사진)이 20일(현지 시각) 독일 함부르크시가 주는 바흐 음악상 수상자로 결정됐다.바흐 서거 200주년인 1950년 제정된 음악상으로, 파울 힌데미트(1951)와 에른스트 크레네크(1966), 죄르지 리게티(1975), 알프레드 슈니트케(1992), 소피아 구바이둘리나(2007), 피에르 불레즈 (2015) 등이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8일 엘프 필하모니홀에서 엘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진은숙의 작품 '사이렌의 침묵'을 연주하며 열린다. 상금 1만유로(약 1200만원)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