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비가 왔다가 맑아지고 일교차가 많이 벌어지는 등 날씨 변동이 잦을 전망이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강원 산지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내린 비가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입춘(立春)인 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이 영하 4도~영상 5도, 낮 기온이 2~11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설 당일인 5일에는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전날에 비해 3~7도가량 내려갈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