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실세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34)이 오는 2월 말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빈 살만이 대규모 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2월 말 아시아 순방길에 오를 예정"이라면서 "인도·중국·일본과 한국을 찾기 위해 외교 당국과 일정 등을 막판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빈 살만은 이번 방한에 사우디 왕실 주요 왕자와 부처 장관·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경제 사절단 30여 명을 거느리고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버지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84) 국왕은 건강 문제로 이번 순방에 동행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