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로기구(IHO)가 일본 정부에 동해를 '일본해'와 병기하는 방안을 한국 정부와 협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IHO가 전 세계의 지도 제작 지침서로 사용되는 '해양과 바다의 명칭과 경계'를 2020년 총회에서 개정하기 전에 한·일 간 협의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은 이 협의에 소극적이었다. 그러자 지난해 IHO 사무국이 일본이 협의에 응하지 않으면 개정뿐 아니라 '일본해' 폐지도 검토하겠다며 강한 대응을 촉구했다는 것이다.IHO는 일제 식민시대인 1929년 '일본해' 주장을 받아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