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게임 기업 넥슨의 창업자 김정주 대표가 넥슨의 지주회사 NXC 지분 전량을 처분키로 했다. 올 3분기 영업이익 2381억원으로, 창업 후 최대 실적을 올린 알짜배기 기업을 갑자기 팔겠다는 것이어서 충격적이다. 넷마블·엔씨소프트 같은 국내 업체들은 10조여원으로 추정되는 이 회사의 인수 가격을 감당할 능력이 안 된다고 한다. 결국 한국 업체에 눈독 들이고 있는 중국 텐센트 등 해외 업체에 매각될 가능성이 크다.2000년대 초만 해도 한국은 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개척한 절대 강자였다. 전 세계가 열광하는 e스포츠도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