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복판에 있는 15층짜리 오피스텔 건물이 인테리어 공사 도중 기둥에 심각한 균열이 발견돼 13일부터 폐쇄됐다. 입주민 덕분에 위험한 상황은 막을 수 있었지만 큰 사고가 날 뻔했다. 이 건물은 올 들어 두 차례 안전 점검을 받았지만 눈으로 보는 것이어서 균열을 찾아내지 못했다. 지난 3월 이 건물에 안전등급(A~E) 중 최상급 A등급을 줬던 강남구는 12일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실시한 안전 점검에서 '즉각 사용 금지'에 해당하는 E등급(불량)을 내렸다. 믿을 수가 없다.지난 6월 갑작스럽게 무너진 용산구 4층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