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노동 개혁으로 '유럽의 병자'로 불리던 프랑스 경제를 회복시키고 있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거침없는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난공불락이던 국영철도공사(SNCF) 노조의 반발을 누르고 철도원들의 종신 고용을 폐지하는 등 철도 개혁을 이뤄낸 게 대표적이다. 최근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지만 개혁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 그는 집권 1년 반 만에 낮은 성장률과 고실업으로 골치를 앓던 프랑스를 빠르게 바꿔놓고 있다.마크롱식 노동 개혁은 친(親)기업적 노동법제를 마련하는 한편 실업자 등에 대한 사회 안전망 정비를 동시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