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양<사진> 인터폴 선임 부총재(전 경기경찰청장·57)가 미국 등 서방국의 지지를 받아 신임 인터폴 총재로 선출됐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인터폴 수장에 오르게 됐다.당초 신임 총재로 유력한 후보는 러시아의 알렉산드로 프로코프추크 부총재였으나 미국과 유럽 등은 러시아가 인터폴 수배 제도를 이용해 정적을 제거하는 등 악용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 인터폴은 18~21일 두바이에서 제87차 총회를 열어 지난 10월7일 사임한 멍훙웨이 전 인터폴 총재 후임으로 김 부총재를 선출했다. 이번 총회는 192개 가입국에서 대표단 1000...